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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19 재유행하고 있습니다.

     

    재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신규 변이 바이러스는 오미크론 변이  KP.3

    증상과 치명률을 기존 코로나 19 바이러스와 비슷하여 콧물, 두통과 오한 등의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입니다.

    코로나19 재유행 

     

    바이러스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전파력이 떨어지지만,

    1.  연이어 폭염으로 냉방기 사용량을 늘면서 빠른 전파가 쉬운 환경

    2.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로 마스크 쓰는 사람들이 감소

    3. 휴가철이라 이동량 증가

     

    7월 첫째 주 코로나 19 입원 환자는 91명이었는데, 8월 첫째 주에는 861명으로 5주 만에 9.5배 증가했고

    가장 많은 연령대는 65세 이상 환자가 65.2% 그다음이 50세에서 64세까지가 18%입니다.

     

    복지부는 코로나19 환자가 증가로 재유행이 되고 있지만, 중등증(중증과 경증 사이) 환자가 93.8%이므로  현재 의료체계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증상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나 냉방병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냉방병은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지 않습니다.

    일반감기는 보통 48~72시간 안에 증상이 약해집니다.

     

     


    질병관리청
    은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적절한 처방을 받고 회복될 때까지 충분한 휴식을 취해달라"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기침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면 반드시 의료기관에 가서 코로나 19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지난 5월 코로나 19는 위기단계에서 "관심"단계로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가면서 24년 5월 1일부터 치료제에 대한 지원도 일부 본인부담금 부과로 변경되었습니다. 

     

    코로나 19 확진자 지원

     

    지원대상

    코로나19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에 따라 감염이 확인된 사람

    최초 검체채취일로부터 10일 이내 내원하고, 중환자실 내 격리실 등에서 위중증으로 분류되어 코로나19 중증처치를 받은 확진환자

     

    지원기간

    중환자실 내 격리실에서 치료 시작한 날로부터 치료 종료한 날까지 지원하되, 최초 검체채취일로부터 최대 20일까지 지원

     

    다만, 중증면역저하자는 최초 검체채취일로부터 20일을 초과하여 치료한 경우도 지원

    세부기준은  「코로나19 입원·격리 치료비 지원 업무(제10판)」   참조

     

    지원범위

    중환자실 내 격리입원료 및 격리병실료, 코로나19 관련 중증처치 비용을 포함한 처치 및 수술료, 주사료, 투약 및 조제료 등을 보건복지부 요양급여기준에 의한 본인부담금 범위 내에서 지원

    세부기준은 「코로나19 입원·격리 치료비 지원 업무(제10판)」 참조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1. 감염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합니다.

    2. 기침할 때는 옷소매 등으로 코와 입을 가려주는 기침예절을 지킵니다.

    3. 손을 씻지 않고 눈이나 코, 입을 만지지 않도록 합니다.

    4. 하루 최소 3번 이상 매회 10분 이상 실내 환기를 해줍니다.

    TIP 실내환기 시, 에어컨을 끄지 않는 것이 전기료 절약이 됩니다.

            (에어컨은 전원을 켜고 끌 때 전력소모가 많습니다)

    5.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덥더라도 마스크를 쓰도록 합니다.

     

    코로나 19 재유행 대비 대응 팩트체크

     

    Q. 영업시간·모임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재유행 극복이 가능하다?

     

    A. 오미크론 변이가 등장한 시점부터는 영업시간·모임제한 등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적용할 경우 사회·경제적 피해가 막대한 반면 큰 유행 규모 대비 확진자의 감소 효과가 적어 유행의 국면을 전환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전 유행과 다르게 치명률은 30배 이상 감소했고 백신과 치료제도 충분하게 확보 중입니다.

    오미크론 대응의 핵심은 중환자와 사망자 수를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감염취약시설 보호, 치료제 적극 투여 등 고위험군 관리에 보다 집중하여 재유행 극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Q. 오미크론 하위변이에 특화된 개량백신이 곧 도입되기 때문에, 현재 미리 4차 접종을 받을 필요가 없다?

     

    A. 현재 재유행 발생규모가 커지고 백종 미접종그룹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상황을 고려했을 때 고위험군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서는 신속한 4차접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개량백신의 신속하고 안전한 도입을 위해 제약사 및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습니다.

    백신의 품목허가, 국가출하승인 등 백신 도입 필수절차가 빠르게 진행되더라도 시간이 어느 정도 소요되므로, 현재 유행에 대응한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서는 4차 접종 참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Q. 코로나19 감염 경험이 있는 경우 4차 접종을 안 해도 된다? 감염자의 접종 권고기준은?

     

    A.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는 경우, 자연감염으로 형성된 면역까지 고려하여 2차 접종까지 권고합니다.

    다만, 3·4차 접종 희망 시 접종할 수 있지만 감염된 지 3개월 이후에 접종 가능합니다.

     

     

    코로나 19의 재유행으로 자가진단키드 가격 3배 이상 오르고 일부 약국은 품절사태를 빚으면서 자가검사 키트와 치료제가 부족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치료제를 최근 4만 2천 명분 이상으로 늘렸고, 고위험군을 위해 추가 구매를 추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정부는 8월 첫째 주부터 주 1회에서 2회로 치료제의 공급 주기를  늘리고, 이번 달 안에 자가검사 키트를 500만 개 이상 공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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