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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유아(0~6세)의 수족구병이 최근 10년간 가장 큰 유행이라고 합니다

    현재 영유아 수족구병 환자는 1000명 78.5명이라고 합니다

    자녀가 있으신 부모님들은 걱정이 많으시죠?

     

    수족구병은 백신이 없어 면역체계가 발달하지 않아 영유아가 감염에 가장 취약하다고 합니다.

     

    자녀가 수족구병 증상이 보이면 가까운 소아청소년 의원에서 치료받으시기 바랍니다.

     

    전국 소아청소년과 의원 찾기

     

     

    수족구병의 예방, 증상,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족구병 예방수칙


    수족구병 예방수칙
     올바른 손씻기
    - 흐르는 물에 비누나 세정제로 30초 이상 손씻기
    - 기저귀 뒤처리 후, 배변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 후, 환자를 돌본 후
    - 특히 유치원, 어린이집 종사자 및 영유아 관련 자
     올바른 기침예절
    - 옷소매 위쪽이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기
     철저한 환경관리
    -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을 소독 하기(붙임 4 참조)
    -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을 철저히 세탁하기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 바로 병의원에서 진료 받고 등원 및 외출 자제 하기(발병후 1주일)

                                                                                                  <질병관리청>


    감염경로와 증상


    수족구병은 손과 발, 입안에 물집이 잡히는 질환입니다.

    감염경로 증상
    1. 침, 가래, 콧물과 배설물이 손과 입으로 직접 접촉되어 감염

    2. 피부의 물집에 직접 접촉되어 감염

    3. 환자가 만진 물건을 만져서 손과 입을 통해 감염
    1. 열, 인후통(목통증), 식욕부진, 설사, 구토 등의 증상

    2. 손과 발, 입안의 안쪽 점막, 혀, 잇몸 등에 수포성 발진
    ※ 영유아는 다리나 기저귀 닿는 부위에 물집이 발생하기도 함

    3. 물집은 발보다 손에, 손바닥과 발바닥보다 손등과 발등에 더 많이 발생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3~7일 정도입니다.

    열이 나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인데 미열이 있거나 열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2~3일 동안  증상을 보이고  7~10일 이내에 저절로 없어집니다.

     

     


    치료

    증상이 심해져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거나  팔다리에 힘이 빠지고 구토, 경련 등의 증상을 보이면 신속하게 병원에 가야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뇌염, 무균성 뇌막염 등 신경계 질환이나 폐출혈, 신경인성 폐부종 등의 합병증을 있을 수 있고, 쇼크 및 사망하는 경우가 드물지만 있습니다.

     

    아이가 38도 이상의 고열이 있고, 손과 발, 입, 몸 등에 수포성 발진이 보이면 즉시 병원 치료와  정밀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식욕저하로 탈수가 심하게 되면 소변량과 횟수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혀와 입술이 바르는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이때는 병원에서 수액공급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입안의 통증으로 잘 먹지 못하기 때문에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주도록 합니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코로나 19가 유행했던 3~4년 동안 잠잠했던 수족구병이 집단면역력 약하고 영유아를 중심으로 크게 유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집단생활을 많이 하여 개인위생이 취약할 수 있는 영유아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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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위생으로 수족구병을 예방하는 것이 먼저지만, 증상이 보이면 병원에서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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